많은 기업들은 브랜딩 구축 및 직접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D2C 자사몰 구축 전략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자사몰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는데, 각 구축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SaaS형 솔루션을 통한 구축으로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이미 만들어 놓은 기능과 템플릿을 이용하여 쇼핑몰을 빠르게 구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체 개발 구축 방법입니다. 주문, 결제, 배송, 회원 등 이커머스에 필요한 모든 프론트 및 백오피스 기능을 1부터 10까지 모두 개발하는 방식이죠.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두 방식 사이에는 너무 큰 Gap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SaaS형 솔루션의 경우 무료로 하루 만에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는 반면, 개발 구축형의 경우 대기업 퀄리티의 자사몰은 평균 40억 원의 비용과 1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SaaS형 솔루션과 전체 개발 구축에서 각각의 장점만을 채택하여 구축하는 방식은 없을까요?
자사몰 구축 방식의 새로운 모델 제시
자사몰을 구축하는 양극단의 두 가지 방식 가운데에 X2BEE Cloud가 있습니다.
X2BEE는 이커머스 기능을 모듈화한 D2C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필요한 부분만 커스터마이징 하여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한 X2BEE Cloud는 SaaS형 솔루션과 개발 구축형의 장점을 모두 포함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X2BEE Cloud 란?
X2BEE Cloud는 X2BEE 솔루션을 월 이용 요금 형태로 분납할 수 있는 구독형 모델로, 한 번에 큰 금액을 지불하는 자사몰 구축 초기 비용 부담은 덜어주고, 클라우드 인프라 및 운영비가 포함되어 있어 자사몰 운영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과 AI 기반의 마케팅 기능을 All-in-One으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과금 체계도 복잡하지 않아 SaaS형 솔루션의 신속한 구축 및 간편한 요금제의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자사몰을 구축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개발 구축형의 장점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X2BEE Cloud 서비스 구성 및 플랜
X2BEE Cloud 서비스 구성
X2BEE Cloud는 컴포저블 커머스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을 SaaS 형태로 이용하여 지속적인 개선 및 업데이트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를 통해 고객의 행동 데이터와 속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또한, 구독 요금제에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운영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운영비를 별도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X2BEE Cloud Plan
클라우드 구축 환경에 따라 공유형과 독립형으로 나뉘며, 고객 비즈니스에 맞는 적합한 플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분 | 공유형 | 독립형 |
---|---|---|
대상 고객 | AWS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TCO 절감이 필요한 고객 | AWS 단독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TCO 절감이 필요하며, 월 최대 세션수가 300만명 이상 또는 10만 건 이상의 상품 등록이 필요한 고객 |
커스터마이징 | 가능 | 가능 |
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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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비 | 통합 환경 제공 | 통합 환경 제공 |
X2BEE Cloud가 제공하는 혜택
X2BEE Cloud에서는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ll-in-One 솔루션
유연하고 확장성이 높은 이커머스 플랫폼에 AI 개인화 마케팅 기술을 결합한 올인원 형태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부담없는 과금 방식
월 과금 형태로 자사몰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구축형과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 및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클라우드 인프라 및 운영비 포함
클라우드 사용료 및 운영비를 따로 내고 계신가요? X2BEE Cloud 가격 정책에는 클라우드 사용료 및 운영비가 포함되어 있어 따로 과금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월 최대 세션수에 따라 공유형 & 독립형으로 구분하여 플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이커머스 기능이 모듈화 되어 제공되며,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어 비용과 구축 기간을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이커머스 운영 비용 절감
구독형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플랫폼 수수료 및 이커머스 스택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연간 총 운영 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지급 수수료 절감
무료라고 방심했다가 다소 높은 요율의 PG 수수료를 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X2BEE Cloud에서는 매출 기준으로 발생하는 PG 수수료율을 낮춰 기업의 영업이익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합리적인 요율을 제공합니다.
연매출 200억 원 기준으로 PG 수수료 1% 감소 시, 연간 PG 수수료를 2억 원 절감할 수 있으며, X2BEE Cloud 사용료를 포함해도 연간 9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자사몰의 한계 및 대안 제시
D2C 이커머스 시장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기업에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려고 합니다. 신규 채널을 확장하고,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기능도 개선하고 싶지만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기존 플랫폼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하나로 묶여있는 바람에 한계에 봉착합니다. 또한, SaaS 기반의 임대형 솔루션은 제공되는 기능에 한정해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X2BEE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연한 확장과 민첩한 대응이 가능한 컴포저블 커머스를 제시합니다. 다년간의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X2BEE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 니즈 및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구독형 모델 X2BEE Cloud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부담 없는 지불 방식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사몰 구축을 계획 중이시라면, 상담을 통해 X2BEE Cloud를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최근 이커머스 산업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20 ~ '21년 이커머스 산업은 팬데믹 특수로 비약적인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엔데믹 시대로 진입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매출 격차는 상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고금리 및 고환율로 소비 심리는 위축되었지만 산업 내 경쟁은 심화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기도 합니다.
치열해진 경쟁 상황과 둔화된 성장세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이커머스 기업들은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들을 중심으로 저성장 시대의 기업 생존 전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더 넓은 세계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레드 오션이 된 국내 이커머스 시장"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네이버와 쿠팡, 양강 구조로 굳혀져 가고 있습니다. 두 이커머스 거인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8%에 달합니다. 이와 같이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하는 전략은 파이 뺏기 게임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가성비와 할인으로 무장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C-커머스가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C-커머스: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China E-commerce)
< 국내 진출 주요 C-커머스 비교 >
알리익스프레스 | 테무 | 쉬인 | |
---|---|---|---|
사업 개요 | 알리바바 그룹 온라인 쇼핑 서비스 | 판둬둬 산하 온라인 쇼핑 플랫폼 | 중국 온라인 패스트 패션 쇼핑몰 |
출시 | 2010년 | 2022년 | 2008년 |
한국인 사용자 수 ('24년 2월 기준) | 818만 명 | 581만 명 | 68만 명 |
한국 진출 전략 | 한국관 개설, 한국 모델 활용 등 현지화에 집중 | 무료 배송 및 반품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 향상에 집중 | MZ 세대 중심 초저가 & 리얼타임 트렌드 반영 패션몰로 포지셔닝 |
Source :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앱 사용자 변화; 인크로스, 2월 마켓인사이트
반면, 해외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직구와 그 반대로 해외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23년 우리나라의 역직구 규모는 9.9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지요. 더욱이 스마트폰 하나면 온 세상 사람들이 연결되는 지금 시대에 국경이라는 제약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해외로 나가는 국내 기업들"
쿠팡
쿠팡은 '21년 중순 일본과 대만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지만 2년 만에 철수하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반면 대만에서는 로켓배송과 직구로 사업을 확대하고, 현지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현재 쿠팡은 대만에서 690 대만달러(한화 약 2.8만 원) 이상 제품을 직구하면, 다음 날 대만행 첫 비행편으로 무료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어, 쿠팡 앱은 '23년 4월 대만 앱 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쿠팡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1만 2천여 곳이 대만 시장으로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반면, 네이버는 글로벌 C2C* 시장에 아직 빅 플레이어가 없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크림(한국)', '빈티지시티(일본)',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유럽)', '포시마크(미국)'와 같은 세계 주요 C2C 거래 플랫폼을 인수하여 대륙별 거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판 당근마켓인 포시마크 인수는 네이버의 신의 한 수라고도 평가받습니다. '23년 포시마크를 포함한 네이버 커머스 연간 매출은 2조 5,466억 원으로 작년 대비 41%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해당 연도 네이버 전체 매출의 26%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로, 네이버의 호실적을 견인한 주요 요소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C2C: Consumer-to-Consumer인터파크
동남아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싱가포르의 이커머스 기업 '큐텐'은 '22년 티몬을, '23년에는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하여 '티메파크'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큐텐은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 '24년 1월 글로벌 쇼핑 플랫폼 '위시'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중 인터파크는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여 '24년 3월 글로벌 쇼핑 플랫폼인 '인팍쇼핑(Interpark Shopping+)'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에 입점한 셀러는 기존 등록 상품을 인팍쇼핑으로 옮겨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초개인화 마케팅의 Enabler, '생성형 AI'
"오직, 나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들"
이커머스 기업들은 고객 충성도와 구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일찌감치 고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개인화된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고객들은 기업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 당연히 기대하고 있으며, 오히려 그러한 서비스가 부재할 때 피로를 느끼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개인화에 한 발짝 더 나아간 '초개인화'의 개념이 등장한 상황이지요. 일례로 개인화 상품 추천이 고객이 제공한 이름, 나이, 성별 등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품목을 보여 준다면, 초개인화 상품 추천은 고객의 구체적인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직 '나'만을 위한 품목들을 보여 줍니다. 그렇기에 고객도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의 잠재적 욕구를 반영한 상품을 추천해 주거나 고객의 미래 행동과 상황을 예측하여 상품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이와 같은 초개인화 상품 추천에 날개를 달아 줄 인에블러(Enabler) 기술로 AI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AI 기능 지원 여부가 고객들이 이커머스를 선택할 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가 상용화되며 이커머스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쇼핑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AI 도입 범위도 단순 알고리즘 기반의 고객 응대, 상품 추천에서 상품 기획 및 품질 관리, 맞춤형 제품 추천 및 큐레이션 등 이커머스 핵심 업무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 개인화 경험에 대한 고객의 요구 >
< 이커머스 AI 기능에 대한 소비자 인식 >
"이커머스에 특화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들"
월마트
월마트는 쇼핑 앱의 상품 검색에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고 있습니다. 고객이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축구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상황이라 가정해 봅시다. 월마트의 검색 엔진을 활용하면 준비물을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축구 경기를 함께 보는 파티를 할 건데 도와줘"라고 입력하면 과자, 음료 등 파티에 필요한 물품을 찾아 제안해 줍니다. 월마트의 구매 데이터와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의 쇼핑 의도를 파악해 목적에 맞는 상품 추천이 가능해진 것이지요.아마존
아마존은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쇼핑 도우미 '루퍼스(Rufus)'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상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고객이 채팅 방식으로 제품에 관해 설명, 비교, 추천을 요청하면 루퍼스는 쇼핑몰 상의 상품 설명, 카탈로그, 리뷰 등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합니다.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GCP)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리테일 기업 대상 검색 서비스인 버텍스 AI 서치(Vertex AI Search)를 출시했습니다. '24년 3월,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D2C몰에 버텍스 AI 서치를 적용하였는데, 이를 통하여 고객은 구글 검색 수준의 상품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심사와 트렌드에 따라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업무 생산성 및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국내 기업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도 다음과 같이 업무 생산성 및 광고 효율성을 높이고, 상품 추천 및 검색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하여 생성형 AI를 커머스에 접목하는 사례들이 활발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3 고객을 Lock-in 하라, '멤버십 구독'
"잘 키운 충성 고객 하나, 체리피커 셋 안 부럽다"
이커머스 산업이 레드오션화되며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확보한 고객이 떠나가지 않게 잡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커머스 기업들은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여 고객의 이탈률을 줄이고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락인(Lock-in)' 전략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멤버십에 가입하여 구독료를 지불하면, 기업은 구독자에게 차별화된 구매, 결제, 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과반수가 1인당 평균 1.5개의 이커머스 멤버십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커머스 기업들은 왜 멤버십 서비스를 너도나도 시작하고 있는 걸까요? 우선 멤버십 제도를 통해 기업은 고객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성 고객을 선별하고 해당 고객에 자원을 집중하여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로 고객이 이탈되는 것을 방지하여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용이합니다. 더욱이 멤버십 구독비는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써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특히, 유료 멤버십에 구독한 소비자는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지 않으면 손실이라고 인식하는 '손실회피 성향(Loss Aversion)'을 갖기 때문에, 멤버십을 구독한 고객은 비구독 고객 대비 연간 구매량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자사 몰 멤버십으로 브랜드 팬덤을 강화하는 기업들"
최근에는 오픈마켓과 종합 몰 외에 자사 몰을 구축하여 D2C 전략을 전개하는 기업들도 브랜드 팬덤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멤버십을 운영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CJ더마켓
CJ제일제당의 D2C 몰 'CJ더마켓'은 'the프라임'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독자 대상 적립금, 무료배송 쿠폰, 높은 구매 적립률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심몰
농심 또한 자사 몰인 '농심몰'에서 멤버십 제도인 '귀하심'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에게 무료 배송 및 할인 쿠폰, 무료 상품 쿠폰,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아모레 몰
아모레퍼시픽의 '아모레 몰'은 자사 몰을 강화하기 위해서 '23년 7월 중단하였던 '멤버십플러스' 서비스를 2년 6개월 만에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기존 1년 단위 구독 기간을 월 단위로 변경하고, 구독자 대상 페이백, 추가 사은품, 전용 쿠폰과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커머스 산업 환경은 변화무쌍하게 바뀌고 경쟁은 가속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존 이커머스 기업에게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이커머스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기업에게는 기존 플레이어와 차별화된 생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도전 과제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2024년, 이커머스 기업들은 치열해진 경쟁 속 생존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 확장, (2)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3) 고객 충성도 확보를 위한 멤버십 제도 운영을 생존 전략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X2BEE를 통해 이와 같은 생존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자사몰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X2BEE와 함께 이커머스 개발은 빠르게, 비용은 합리적으로 자사몰을 구축하고 이커머스 성장 전략에 집중하세요!
쉽고 빠른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X2BEE를 활용하여 멀티 사이트 및 채널 확장이 가능하며 다국어 기능을 지원하기에, 각 국가, 브랜드, 채널 특성을 반영하여 쉽고 빠르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특화 AI 마테크 솔루션 연동
X2BEE는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와 연동됩니다. AI 기반 개인화 타겟팅 및 추천을 포함하여 고객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가능
X2BEE는 기업이 고객 대상 다양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종합 몰 수준의 다양한 프로모션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브랜드 특성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이벤트 관리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Reference]
삼정KPMG, 격변기 맞은 이커머스, 기업의 생존 방향성은?
메조미디어, 2024 이커머스 업종 분석 리포트
플래티어(그루비), E-COMMERCE REPORT 2024 | 그루비 (groobee.net)
McKinsey&Compnay, The value of getting personalization right—or wrong—is multiplying
컨슈머인사이트, 온라인쇼핑 멤버십 이용률 1위 ‘쿠팡’…이용자 불만 1위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모놀리식 아키텍처에 기반한 레거시 시스템들은 확장성 부족, 느린 출시 주기, 복잡한 유지보수 등의 문제로 고객 경험 향상과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에 헤드리스(Headless) 커머스가 주요 이커머스 아키텍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헤드리스 커머스란?
헤드리스 커머스는 프론트엔드 프레젠테이션 계층이 백엔드 비즈니스 로직과 분리된 이커머스 아키텍처입니다. 각 계층이 API 통신을 통해 연결되어 있어 독립적인 배포와 확장이 가능합니다.
레거시(모놀리식) 이커머스 시스템의 퇴출 이유
SEO 및 검색 엔진 최적화 실패로 인한 트래픽 저하
느린 모바일 로딩 속도와 UX로 인한 전환율 하락
옴니채널 지원 및 통합 경험 제공 실패
모놀리식 구조로 인한 확장성 및 유연성 부족
기술 부채 누적과 개발 생산성 저하
헤드리스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유연한 프론트엔드로 모바일/웹/기타 채널별 맞춤 최적화 가능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독립적인 배포와 확장성 확보
서드파티 통합이 쉬워 기능과 경험 확장에 유리
더 나은 개발자 경험으로 기술 부채 감소 및 생산성 향상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유연한 인프라 활용 가능
일반적인 SI 기반 헤드리스 커머스 도입 과정
현행 아키텍처와 요구사항 분석
스토어 프론트 및 기술 스택 선정 (Next.js, Vue.js 등)
마이그레이션 전략 수립 (투트랙 or 스트렉커 패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분리 및 API 레이어 구축
단계적 컴포넌트 전환 및 테스트
조직 변화 관리 및 개발자 교육/역량 지원
컴포저블(Composable) 커머스로의 진화
최근 들어 헤드리스 커머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컴포저블 커머스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컴포저블 커머스는 독립적인 best-of-breed 솔루션들을 유연하게 조합하여 최적의 이커머스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MACH(Microservices, API-First, Cloud-Native, Headless) 원칙을 따르며, 기업은 필요한 기능을 자유롭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려면 유연하고 혁신적인 이커머스 아키텍처가 필수입니다. 헤드리스 및 컴포저블 커머스는 모놀리식의 한계를 넘어 비즈니스 민첩성, 확장성, 고객 경험 향상을 이룰 수 있는 미래형 이커머스 패러다임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기업의 비즈니스 속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이커머스 아키텍처를 선택해야 합니다.
👉🏻 컴포저블 커머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가요?
컴포저블 커머스 : 새로운 이커머스 시대를 열다우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창에 검색하여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습니다. 그런데 간혹 상품 검색 결과가 없거나 검색어와 전혀 다른 엉뚱한 상품이 검색되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온라인 커머스의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이커머스 성공의 핵심입니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검색 서비스인데요. 이커머스에서 검색은 이제 하나의 쇼핑 편의 기능을 넘어 고객 구매 여정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검색하는 고객은 구매 전환율이 높다?
쇼핑몰에서 상품을 검색하는 사용자는 ‘당장의’ 또는 ‘잠재적’ 고객이 되어 본인의 지갑을 열고자 하는 적극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검색하는 고객들이 검색 결과에 보이는 모든 행동에는 자신들의 ‘니즈(needs)’, ‘구매 의도(Purchase Intent: PI)’, ‘지불의사(Willing to pay: WTP)’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죠. 고객의 검색 행위는 구매를 위한 고객의 능동성을 반영하며 검색 결과는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플래티어는 과거 '검색 고객'과 '비검색 고객' 그룹을 분류하고, 이 두 그룹 간의 구매 전환율, 이탈률 등 유의미한 지표에 대한 결과를 분석한 자료가 있는데요. 총 400만여 개의 상품 데이터와 50억 건이 넘는 누적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검색 고객 그룹의 구매율이 비검색 고객 그룹보다 약 7배가량 높다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검색을 하지 않은 고객의 구매비율은 1.4%인 반면 검색을 한 고객의 구매비율은 7.9%였으며, 검색에 성공한 고객이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무려 67.5%에 달했습니다. 반면, 검색에 실패한 고객 중 재 검색을 한 이들은 10%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90%는 모두 그 즉시로 사이트를 이탈했습니다. 이는 검색에 성공한 고객 대비 무려 20배 이상 높은 사이트 이탈 수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본다면 검색 행위가 고객의 적극적인 구매 의사 표현 및 구매 전환을 의미하며, 사이트 ‘체류’ 또는 ‘이탈’ 여부도 좌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사몰인 경우라면, 이러한 사이트의 체류/이탈은 브랜드 충성도를 볼 수 있는 지표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 '검색 vs 비검색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관련 콘텐츠 보기
위 기사 이외에도 그루비 자료집에서 보다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검색에서 검색 추천으로, 검색 패러다임의 확장’ 자료집 다운로드 받기
검색의 기본 작동 원리
우리는 보통 문서 또는 정보를 검색할 때, 찾고자 하는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단어를 입력하여 검색합니다. 이러한 검색 방식은 어떤 동작을 통해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일까요?
검색 엔진은 마치 방대한 도서관의 사서와 같습니다. 방대한 정보 및 데이터 속에서 사용자의 검색어와 관련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검색 엔진의 역할입니다. 검색 엔진은 크게 다음 세 단계의 과정을 거쳐 사용자에게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위와 같이 검색엔진은 크롤링을 통해 미리 정보를 수집하고, 향후 검색했을 때 찾기 쉽도록 준비해 두는 색인 과정과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색인된 데이터에서 해당되는 정보들을 찾아서 보여주는 검색 과정으로 동작합니다.
1. 크롤링 (Crawling)
"정보의 수집"
검색 엔진은 웹 크롤러라고 불리는 봇 (robot)을 사용하여 웹 페이지의 링크를 따라 새로운 페이지를 발견하고, 각 페이지의 콘텐츠를 분석합니다.
2. 색인 (Indexing)
"정보 정리 및 분류"
크롤링된 웹 페이지는 단순히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검색 엔진에 의해 색인화됩니다.
색인화 과정에서 검색 엔진은 웹 페이지의 제목, 내용, 키워드 등을 분석하여 이해하며, 이미지, 동영상, PDF 파일 등의 콘텐츠도 색인화됩니다.
색인화된 정보는 사용자의 검색어와 매칭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됩니다.
3. 검색 결과 제공 (Searching and Ranking)
"최적의 결과 제시"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엔진은 색인화된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련 웹 페이지를 찾아냅니다.
검색 엔진은 다양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검색 결과를 랭킹합니다.
일반적으로 웹 페이지의 관련성, 신뢰성, 유용성, 인지도 등을 고려하여 랭킹됩니다.
사용자의 검색 기록, 위치 정보, 사용 기기 등을 고려하여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커머스에서 검색 과정
이커머스의 검색 프로세스에서도 '검색'과 '색인' 영역으로 구분돼 있습니다.
검색 영역에서는 사용자가 다양한 인터페이스에서 검색어(쿼리)를 입력하면 API를 통해 검색엔진이 동작합니다. 이커머스 검색엔진의 대상이 되는 정보는 상품 정보, 기획전, 이벤트 등 이커머스와 관련되어 있는 데이터입니다.
보통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정보를 인덱싱 대상으로 하며, 직접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련 정보를 찾게 되면 데이터베이스에 부하를 주게 되고 전체적인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에 비해서 이커머스 전용 검색엔진을 사용하면 시스템에 부하를 주지 않으면서 빠른 속도로 검색 결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검색엔진이 주로 문서나 웹페이지 등을 봇을 통해서 수집하고 색인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커머스에서는 이러한 봇 기능이 필요없으며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색인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이커머스에 특화되어 동작하게 됩니다.
주로 데이터베이스나 정형화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커머스 플랫폼에 저장되는 모든 정보를 대상으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커머스에서 갖춰야 할 검색 기능은?
이커머스에서 검색 엔진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쉽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게 하거나 최신 유행하는 상품이나 다른 고객이 많이 구매한 상품 등에 따라서 랭킹을 보여 줄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잘못 입력된 검색어를 자동으로 수정하거나 유사한 검색어를 추천하는 기능이 필요하며, 검색 결과 내에서 재검색을 하거나 다양한 옵션, 필터 등을 제공하여 상품 탐색을 편리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 및 콘텐츠 검색이 잘 되게 하려면 실질적으로 어떠한 검색 기능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형태소 분석
이커머스 검색에서는 일반 검색엔진과 유사하게 검색어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기능인 형태소 분석이 필요합니다. 형태소 분석을 통해 사용자가 검색한 검색어에서 중요한 키워드(형태소)를 추출해 색인하여 관련된 상품 및 연관 콘텐츠를 찾습니다.
예시) 나이키 운동화로 검색 시, '나이키'과 '운동화'로 형태소 단위로 나누고 각각의 의미를 파악해 검색 단어 확장
*형태소 : 언어학에서 일정한 의미가 있는 가장 작은 말의 단위 (출처: 위키백과)
오탈자 교정 및 동의어 & 유사어 검색 추천
사용자가 오탈자를 입력하더라도 자동으로 교정하여 검색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입력하는 키워드와 상품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같은 의미를 가진 동의어 & 유사어로 확장하여 검색 결과에 노출합니다.
예시) 랩톱 = 랩탑, 검정 치마 = 블랙 스커트
검색어 자동완성
검색어의 일부만 입력해도 자동완성어를 제안하는 기능은 오탈자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검색어 자동완성은 사용자의 과거 검색 기록, 인기 검색어, 연관 검색어, 입력 오류 수정 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관련 검색어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노출 조정을 위한 랭킹 관리
검색 결과의 정확성도 중요하지만 요즘 인기가 많은 상품 및 최신 상품들이 상위에 노출되는 것은 구매 전환에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검색 시에 상품이 여러 기준으로 정렬될 수 있도록 인기/추천/연관 검색 등의 기능이 필요합니다.
예시) 인기/추천/연관 검색 기능
신조어 관리
최근 새로운 용어들이 많이 출현하고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조어와 원래의 의미를 매칭시켜야만 원하는 검색 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신조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검색 옵션 제공
가격, 색상, 브랜드 등 다양한 기준으로 검색 결과를 필터링하고 정렬할 수 있는 기능은 사용자에게 검색 결과를 더욱 구체적이며,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시) 상품명, 카테고리, 필터 기능 등
AI 기반 이미지 검색
고객이 보유한 사진을 업로드하여 AI 기반으로 학습된 유사한 이미지의 상품(비슷한 스타일, 색상, 구성 등)의 결과를 제공합니다. 고객은 별도의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직접 찍은 사진을 기반으로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의미 기반 검색 (Semantic Search)
시맨틱 검색은 단순히 검색어와 일치하는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것보다 더 진화된 검색 방식입니다. AI 및 자연어 처리 (NLP)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더욱 관련성 높고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예시) '겨울, 봄 간절기에 입을 만한 옷', '선선한 날씨에 입을만한 아우터', '무더운 여름날 통기성이 좋은 이너'
이커머스에 특화된 X2BEE AI Search
X2BEE의 검색 서비스인 'X2BEE AI Search'에서는 오픈소스 검색 엔진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연관어', '검색어 자동완성' 등 다양한 검색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자연어 서비스는 물론, 기계학습을 통한 품질 향상과 딥러닝 기반의 응답 처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검색창 자체도 이커머스에서 고객에게 판매를 유도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X2BEE AI Search에는 검색창에 특정한 문구를 노출시켜서 특정 상품이나 기획전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이커머스 특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X2BEE에 탑재되어 있는 그루비 엔진에서는 자체 구축한 AI 시스템을 통해 상품 이미지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쇼핑몰에 등록된 전체 상품 간의 유사도를 계산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유사한 상품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이커머스 검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이커머스에서의 검색은 '구매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검색 품질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높은 품질의 검색 서비스는 고객의 쇼핑 경험을 고도화하고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한층 더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Reference]